마이크로소프트, 마인크래프트 업데이트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마인크래프트 업데이트 발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9.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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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디바이스에서 언제 어디서든 동시 게임 진행 가능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및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Better Together Update)

마인크래프트 대규모 업데이트인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Better Together Update)’는 여러 명의 사용자가 엑스박스(Xbox), 모바일, 가상현실(VR), 윈도우 10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다수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명이 함께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은 마인크래프트가 최초다.

또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게임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예컨대, 엑스박스 콘솔에서 즐기던 게임을 바로 모바일에서도 이어서 할 수 있다.

엑스박스 원,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10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베터 투게더 업데이트를 21일부터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 총괄 김현정 전무는 “현재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걸포초등학교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을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과목에 적용,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에 임하고, 자연스럽게 컴퓨팅적 사고력을 기르고 있다”며, “향후 윈도우 10에서 지원하는 가상 및 혼합 현실 환경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 더욱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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