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서비스 선보여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서비스 선보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9.2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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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이상 본 작품과 100만달러 이상 팔린 작품 한 데 모아 서비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베스트셀러 작품만을 모아 ‘밀리언페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00만명 이상이 본 작품인 ‘밀리언유저’ 작품과 100만 달러 이상이 팔린 ‘밀리언셀러’ 작품 등을 한 데 모아서 보여주는 ‘여는 페이지마다 100만, 밀리언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는 53개의 밀리언페이지 작품이 있다. 밀리언유저 작품 중 1위는 559만명의 이용자가 본 <하백의 신부>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390만명)>, <황제의 외동딸(283만명)>, <스틸레인(138만명)>, <닥터 최태수(104만명)> 등도 대표적인 밀리언유저 작품이다.

밀리언셀러 작품으로는 <나혼자만 레벨업>, <왕의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도니스>, <마존현세강림기>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특히 카카오페이지 공식 모델 박보검이 등장하는 밀리언페이지 소개 영상은 카카오페이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다.

카카오는 밀리언페이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리언페이지 작품 중 5화만 읽으면 새로운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친구를 초대하면 다양한 경품도 선물한다.

카카오 콘텐츠사업부문 이진수 총괄 부사장은 “영화하면 박스오피스, 음악하면 멜론차트처럼 인기있는 이야기의 기준은 앞으로 ‘밀리언페이지’가 될 것”이라며 “현재 소설, 만화, 웹툰, 일반도서 등을 통틀어 가장 사랑받고 가장 흥행력 있는 이야기는 밀리언페이지에 등극하는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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