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인천 신기시장, 야구 역사거리 만든다
SK텔레콤-인천 신기시장, 야구 역사거리 만든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3.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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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야구 문화 접목 청년층 유인효과로 전통시장 활성화 모범사례
▲ 행사에 참석한 SK와이번스 주장 조동화 선수(사진 왼쪽 2번째)가 자신의 애장품을 인천 신기시장 김종린 상인회장(사진 왼쪽 3번째)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재원 선수, 조동화 선수, 김종린 상인회장, 이명기 선수.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장동현, www.sktelecom.com)과 인천 신기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층 고객 유입을 위해 신기시장내에 ‘야구 역사거리’를 조성ㆍ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야구 역사거리는 신기시장 공영주차장내 1층 약 28m에 걸쳐 조성돼 있으며, 인천 야구 역사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할 수 있도록 ▲인천야구 100년사 ▲명예의 전당 ▲SK와이번스존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인천야구 100년사’는 한국 최초의 야구단인 ‘한용단’을 비롯해 인천 야구 역사를 사진과 함께 연도별로 담아 내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명예의전당’은 인천을 빛낸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등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을 사진자료와 함께 조명했다. SK와이번스 존은 SK와이번스 선수들의 핸드 프린팅과 선수들이 사용하던 유니폼, 야구공에 직접 사인한 물품들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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