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R 주요 규정사항에 대한 이해 및 대응 방안 논의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베리타스코리아(대표 조원영)는 법무법인광장(대표 김재훈)과 오는 12일 ‘유럽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개인정보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 준법, IT 및 정보보호 부서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법률자문과 IT 자문 및 솔루션을 통해 2018년 5월 시행되는 유럽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베리타스코리아 글로벌 서비스 박경동 상무는 “GDPR 준수를 위해서는 GDPR이 요구하는 규정에 맞춰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베리타스코리아는 기업의 GDPR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에 맞는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GDPR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무법인광장 채성희 변호사는 “GDPR은 국내 기업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는 중요한 강력한 법안으로, 시행이 9개월 밖에 남지 않은 만큼 EU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기업들은 GDPR의 주요 규정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GDPR 시행과 관련해 국내 기업들이 유념해야 할 법률적 사항과 실질적인 준비를 위한 로드맵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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