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데스크톱 가상화 소프트웨어 퓨전·워크스테이션 업데이트 발표
VM웨어, 데스크톱 가상화 소프트웨어 퓨전·워크스테이션 업데이트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8.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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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24일 데스크톱에서 다수의 운영체제(OS)를 운영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퓨전(Fusion)과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맥 OS 사용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VM웨어 퓨전 10 프로’는 윈도우, 리눅스를 포함한 다중 OS에서 개발 및 테스팅 작업을 지원하며, 데브옵스(DevOps) 및 애자일(Agile)상의 개발 작업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데이터 센터와 호환되는 가상 머신을 맥 OS에서 구동해 데이터 센터나 관련 네트워크 혹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디자인, 테스트 작업을 지원한다.

퓨전 10 프로는 REST API 를 지원해 원격 가상 머신(VM)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기업이나 개발자는 Fusion을 통해 재고관리, 네트워킹을 포함한 VM 운영 업무를 최신 상태의 개발, 테스트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다.

VM웨어는 퓨전과 함께 윈도우 혹은 리눅스 OS 사용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VM웨어 워크스테이션 14 프로’를 공개했다. 워크스테이션 14 프로는 향상된 네트워킹 및 데이터 센터 관리 기능을 기반으로 IT 관리자와 개발자들에 간소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성을 높인다.

데이브 그랜트 VM웨어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제품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두 제품의 강화된 보안성 및 호환성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나 데이터 센터 관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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