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금영그룹 정관공장 노래반주기 전 제품 양산 돌입
KY금영그룹 정관공장 노래반주기 전 제품 양산 돌입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7.08.22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이디미디어] 노래반주기 전문기업 KY금영그룹(회장 김진갑)이 부산 기장군 정관 공장에서 지난7월 가정용반주기 양산을 시작으로 추가로 모든 장비시스템을 갖추어 8월 21일 업소용 반주기 S-90N을 포함시키며 노래반주기 전제품 양산기술을 재확인시켰다.

지난 2016년 2월 KY금영 그룹은 금영의 노래반주기사업을 인수받아 그동안 김천에 자리하던 외주공장의 이전을 목표로 전제품 자체 생산을 위해 부산 정관에 부지면적 8817㎡, 건축 연면적 4292㎡으로 2017년 4월 공장 건립의 완공식에 이어 기존 김천 공장을 부산으로 이전하며 제품 전량가동에 불을 붙인 것이다.

KY금영그룹은 이로서 신규고용 창출 등으로 100여명의 일자리도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KY금영그룹의 정관 공장 전제품 양산 시작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전 경영주의 문제로 부도가 나지 않았나 하는 목소리를 불식시키는 한편 건재함을 과시하며 노래반주기 제조는 필수 아이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20여 년간 꾸준한 R&D 투자 및 음원 콘텐츠 제작, 스마트 서비스 개척, 동전노래방을 시장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반주기 ‘KY라이븐 S-90N’의 생산 공급은 물론 곧 출시될 Q-500R과 연주자들을 위한 악보반주기, 올인원 모델도 개발 중에 있어 모든 제품의 전량가동으로 국내 노래방 시장에 선두기업으로 위상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김진갑 회장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100년 기업을 목표로, 신개념의 뮤직서비스 R&D 투자와 국내외 대표 OTT 사업자들과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론칭할 것”이라며 “사랑을 받는 만큼 향 후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 환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