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지능형 운전보조장치 300대 차량 시범 운영
쏘카, 지능형 운전보조장치 300대 차량 시범 운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8.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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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쏘카(대표 조정열)는 업계 최대 규모로 최첨단 지능형 운전보조장치(ADAS)를 총 300대의 차량에 시범 운영하고 사고율 감소를 유도해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 쏘카 지능형 운전보조장치(ADAS)

쏘카가 이번에 도입한 ADAS란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 및 센서로 주변 환경정보를 파악해 운전 중 위험감지를 보조하고 운전자의 안전주행과 사고방지를 돕는 지능형 안전 솔루션이다. ADAS는 미국, 유럽 등 교통연구기관 실험 결과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중국에서는 버스와 트럭에 ADAS 장착을 의무화한 법안 시행을 계획할 정도로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이다.

또한 안전운전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는 자율주행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자 그 중간단계 기술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쏘카는 이 결과를 향후 안전 주행 및 각종 데이터로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이번에 쏘카가 대대적으로 도입한 최첨단 ADAS는 고객들의 주행환경 개선과 안전운행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안다”며 “쏘카는 카셰어링 선도기업으로서 서비스 품질향상과 고객안전을 위한 신기술 도입 등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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