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올인원 컨퍼런스 카메라 ‘밋업’ 출시…소규모 회의실에 최적화
로지텍, 올인원 컨퍼런스 카메라 ‘밋업’ 출시…소규모 회의실에 최적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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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도 넓은 시야각, 4K 화질 렌즈로 생생한 화상 회의 가능

[아이티비즈] 로지텍코리아(대표 정철교)는 9일 소규모 회의실(Huddle room)에서의 화상회의를 위한 올인원 컨퍼런스 카메라 ‘밋업(MeetU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회의실에서의 화상회의를 위해 설계된 로지텍 ‘밋업’은 4K 울트라 HD 해상도 지원 렌즈를 탑재하고, 넓은 시야각으로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을 선명하게 화면에 담을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마이크와 고성능 스피커는 소규모 회의실에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한다.

▲ 올인원 컨퍼런스 카메라 '밋업(MeetUp)'

‘밋업’은 소형 회의실의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일체형 디자인과 간편한 설치 방법, USB 플러그앤 플레이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밋업’에는 25년간의 로지텍 렌즈 기술이 집약된 고품질의 카메라 렌즈가 탑재되어 있다. 이 렌즈는 4K 울트라 HD 해상도를 지원하여, 4K 시대를 위한 한차원 높은 품질의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해 준다.

또한 함께 내장되어 있는 3대의 빔형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억제해주고 소리가 나는 곳을 정확히 감지하여 육성을 명확히 전달한다. 또한, 고성능 스피커는 회의실 모든 곳에 선명한 음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시스템에서 정확한 음성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인증도 획득했다.

▲ 리벅 로지텍 화상회의 그룹 수석 카테고리 매니저

설치 및 사용 방법도 직관적이고 간편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화상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USB 플러그엔 플레이 방식으로 PC 와 모니터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테이블에 그대로 올려놓거나, 벽마운트와 TV 마운트를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회의실 환경에 맞게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하다.

로지텍은 ‘밋업’ 출시와 함께 리모컨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도 선보였다.

이번 출시를 위해 방한한 리벅 로지텍 화상회의 그룹 수석 카테고리 매니저는 “기업의 업무 공간이 열린 공간의 구조로 옮겨가면서 작은 규모의 회의실이 많아지고 있고, 소규모 회의실에서의 화상회의 요구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소규모 회의실에서는 비싼 비용과, 소규모 회의실에 맞지 않는 스펙 때문에 기존 화상회의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며 “소규모 회의실을 위해 만들어진 로지텍 ‘밋업’은 화상회의에 필요한 최고의 음향과 영상 요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규모 회의실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활발한 아이디어 공유와, 효율적인 협업, 비즈니스 성장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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