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평 규모, 40종 콘텐츠 보유한 신개념 테마파크
[아이티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ㆍ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4일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VR테마파크 ‘몬스터 VR’의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식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과 축사, VR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몬스터 VR’은 놀이공원 규모의 인테리어에 VR 콘텐츠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 테마파크로, 한콘진의 ‘2017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피엠(대표 박성준),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가 참여해 사업을 수행했다.
‘몬스터 VR’은 ▲정글존 ▲시네마 VR존 ▲큐브 VR존 ▲익스트림 VR존 등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자가 테마파크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몬스터 VR’은 국내 우수 VR 콘텐츠가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핵심 거점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콘진은 역량 있는 VR 콘텐츠의 성장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VR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인재육성에도 앞장서는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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