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1분기 ‘글로벌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포티넷, 1분기 ‘글로벌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8.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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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3일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최근 발간한 ‘2017년 1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중요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업계 트렌드를 배경으로 애플리케이션 익스플로잇, 악성 소프트웨어, 봇넷 등 3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춘 사이버보안 킬체인을 다루고 있다. 보고서는 악명 높은 공격들이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으나, 대부분의 조직들은 편재적인 CaaS(Crime-as-a-Service) 인프라에 의해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포티넷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필 쿼드는 "지난 해, 잘 알려진 사이버 보안 사고는 공격자들이 인터넷 사용을 막고, TV 및 전화를 조작할 수도 있으며, 돈을 요구하면서 환자에 대한 치료 서비스를 중단시킬 수도 있다는 대중의 인식을 높여주었다. 그러나 인식 제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편리하고 비용을 절감시키는 IT 기술이 보편화되고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스마트기기가 다양해지면서 보안의 가시성 및 제어 능력은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으나, 공격자들은 독자적인 툴을 구매하거나 재사용하고 있다. 최고의 사이버 보안 전략에는 기업과 정부의 새롭게 노출된 취약성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을 철저히 감지, 차단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자동화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세분화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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