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가격 및 요금제 40% 이상 인하…중소업체 LTE 무전기 도입 활성화 기대
[아이티비즈] KT파워텔(사장 문호원)은 보급형 LTE 무전기 ‘라져 라이트(RADGER Lit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라져 라이트는 신용카드 정도의 크기에 배터리 포함 총 무게가 112g으로 휴대가 간편한 초소형 LTE 무전기다. 키패드와 터치스크린을 없앤 심플한 디자인으로 단말 가격을 내리고, 주파수 혼신 및 거리 제한이 없는 LTE 무전기의 장점은 그대로 담았다.
또한 저가형 단말기임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단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라져 시리즈와 동일하게 구매 시점부터 1년 간 단말 A/S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라져 라이트는 LTE 무전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가격 부담으로 단말 도입이 어려웠던 소규모 업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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