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게이머부터 전문가용까지 차세대 모니터 6종 출시
델, 게이머부터 전문가용까지 차세대 모니터 6종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7.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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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델이 26일 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신규 모니터 6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게이머를 위한 ‘에일리언웨어(Alienware)’ 모니터 2종과 전문가를 위한 ‘울트라샤프(UltraSharp)’ 모니터 4종 등이다.

▲ 델 AW2518H 모니터

먼저, 새로 출시된 ‘AW2518H’와 ‘AW2518HF’는 델의 대표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의 25인치 게이밍 모니터다. 두 모델 모두 60Hz 모니터 대비 4배 더 향상된 최대 240Hz의 기본 주사율과 함께, 1ms(밀리세컨드, 1/1000초)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해 끊김 없고 빠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AW2518H는 엔비디아(NVIDIA)의 ‘G-Sync’를, AW518HF는 AMD의 ‘FreeSync’ 기술을 각각 지원해,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의 주사율이 어긋나 발생하는 화면 밀림 현상을 억제한다.


델의 에어리언웨어 모니터 신제품들은 맞춤형 프리셋 게임 모드, 타이머, FPS 카운터(실시간 주사율 표기) 등이 포함된 게임 중심의 편리한 OSD(On Screen Display, 최적화 조정 기능)를 탑재해 손쉽게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델이 함께 선보이는 울트라샤프 모니터 신제품 4종은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sRGB 99% 이상의 탁월한 색재현률을 구현한 초고해상도 전문가용 모니터로, 25인치부터 38인치까지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4종 모두 델의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초박형 베젤을 적용해, 특히 멀티 모니터 활용 시 마치 하나의 모니터로 구현한 듯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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