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佛 아웃스케일 최대 주주로 등극
다쏘시스템, 佛 아웃스케일 최대 주주로 등극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7.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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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서비스 선도기업 아웃스케일의 지분 다수를 인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아웃스케일의 초기 투자자로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12 개 산업 분야의 3D 설계, 시뮬레이션, 디지털 제조를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산업 솔루션 제품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데 있어 아웃스케일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 리소스 및 서비스에 대한 원활한 관리를 통해 ▲활동 피크 관리 ▲산업 부문 다각화 ▲신규 기능 구축 ▲향상된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로랑 세라 아웃스케일 CEO는 “다쏘시스템의 이번 투자를 통해 아웃스케일은 기술적 혁신과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위한 추가적인 리소스를 확보했다”며 “클라우드에 특화된 아웃스케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고객의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기업브랜드 개발담당 부사장은 "아웃스케일은 데이터 주권 컴플라이언스를 충족시키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리소스를 전세계적으로 제공하며 자사의 고유한 클라우드 아키텍쳐의 역량을 증명해왔다”면서 “다쏘시스템은 이와 같은 아웃스케일의 접근 방식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점차 확장되고 있는 사용자와 사용용도에 따라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방식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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