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인버터 기술 탑재해 고효율 고성능 구현
[아이티비즈] LG전자가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인버터 기술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 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대상’ 3개와 ‘에너지위너상’ 2개를 수상했다. LG전자가 가장 많은 대상을 받았고, 모두 5개의 상을 받아 수상 기업 가운데 가장 많다.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트롬 건조기 등 3개 제품이 ‘에너지 대상’을, 디오스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등 2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 또는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 제품은 모두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을 탑재했다. 인버터는 가전제품을 작동시키는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가 꼭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도록 운동 속도를 조절해주는 기술이며, 가전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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