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 블루투스 메시 솔루션 선보여
실리콘랩스, 블루투스 메시 솔루션 선보여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7.07.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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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제품 출시 6개월 앞당겨

[아이티비즈]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개발자가 사물인터넷(IoT)용 메시 네트워크 디바이스 설계를 간소화하고 시장 진입 시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블루투스 메시 규격의 포괄적인 소프트웨어ㆍ하드웨어 스위트를 제공한다고 19일 발표했다.

▲ 실리콘랩스 블루투스 메시

새로운 블루투스 메시 솔루션은 실리콘랩스의 검증된 메시 네트워킹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리콘랩스의 무선 SoC 디바이스와 인증된 모듈을 지원하는 개발 툴, 소프트웨어 스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실리콘랩스의 특허 받은 네트워크 분석 툴과 스마트폰용 블루투스 메시 스택의 조합을 통해, IoT 개발자들은 기존 무선 개발 툴 및 기술을 이용할 때보다 최대 6개월까지 제품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블루투스 메시 디바이스는 스마트홈, 조명, 비콘, 자산 추적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메시 네트워크는 디바이스를 허브나 게이트웨이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커넥티드 조명을 그러한 예로 들 수 있는데, 조명이 하나씩 추가 설치될수록 통신 거리는 늘어나기 때문에 하나의 게이트웨이가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은 스타 네트워크 토폴로지에 의해 커버될 수 있는 범위보다 넓어지게 된다. 대형 매장과 자산 추적 애플리케이션에서 블루투스 메시 기술을 이용하면 비콘의 설치 및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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