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큐어, 2015 게임 보안 세미나 성료
엔시큐어, 2015 게임 보안 세미나 성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3.19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빌, 제페토,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사 개발자 및 보안담당자 40여명 참석

[아이티비즈]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엔시큐어(대표 문성준)와 한국IBM(보안사업부장 애드리안 옹)은 19일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국내 주요 게임사 개발자 및 보안담당자들을 초청하여 비공개 제2회 FY15 게임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관련 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월핵(WallHack, 악성 봇, 메모리 변조, 소스코드 노출 등 게임 소프트웨어에 대한 보안 위협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법 전략 및 다양한 게임 보안 정보의 공유의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게임빌, 제페토, 스마일게이트, NHN, 넥슨, 웹젠 등 국내 대표적인 게임사의 게임 개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약 40여명의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게임 보안 이슈에 대해 심도 높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제페토에서 유영정, 남승지 연구원이 “메모리 해킹의 원리와 방어 전략”이란 주제 강연을 비롯해 ▲게임빌의 강선명 실장의 “게임 보안 이야기-모바일 게임 보안” ▲EA(Electronic Arts)에서 존 콕스(John Cox)와 악산 테크놀로지사(Arxan Technology)의 레니 알렌(Rennie Allen)이 “게임 보안 전략 및 대응 방안(The Game Protection)”에 대하여 세션을 진행하였다.

세미나를 주관한 엔시큐어의 문성준 대표는 “점점 고도화되고 있는 게임 소프트웨어를 타깃으로 한 해킹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본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게임 해킹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국내 게임사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시큐어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성숙도모델, 시큐어코딩, 애플리케이션 무결성 방어 등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금융사, 제조사, 게임사, 공공기관 등 30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IBM은 악산 테크놀로지사의 글로벌 리셀러로써 악산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