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심 유통 채널 확대
[아이티비즈] KTH(대표 오세영)가 웹드라마 배급을 통해 국내를 넘어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콘텐츠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 전문 배급사업자로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 1만여 편 이상의 콘텐츠를 유통해온 KTH는 2015년부터 웹콘텐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전세계 1억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연애플레이리스트’, 웹툰 원작의 ‘눈을 감다’, ‘두근두근 스파이크’ 등 50여 개 이상의 인기 웹드라마를 배급해왔다.
KTH 김형만 컨텐츠사업본부장은 “동남아시아 시장과 함께 최근 계약을 체결한 아마존재팬 등 일본 인터넷기반 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아시아 지역으로의 국내 웹드라마 배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글로벌 한류드라마 플랫폼인 ‘드라마피버(DramaFever)’ 및 ViKi를 통한 미주 지역 배급 또한 지속하며 디지털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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