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동남아시아 콘텐츠시장 진출 활발
KTH, 동남아시아 콘텐츠시장 진출 활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7.19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심 유통 채널 확대

[아이티비즈] KTH(대표 오세영)가 웹드라마 배급을 통해 국내를 넘어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콘텐츠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엔 KTH가 확보한 다수의 웹드라마 글로벌 판권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선호하는 동남아시아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전문 배급사업자로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 1만여 편 이상의 콘텐츠를 유통해온 KTH는 2015년부터 웹콘텐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전세계 1억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연애플레이리스트’, 웹툰 원작의 ‘눈을 감다’, ‘두근두근 스파이크’ 등 50여 개 이상의 인기 웹드라마를 배급해왔다.

KTH 김형만 컨텐츠사업본부장은 “동남아시아 시장과 함께 최근 계약을 체결한 아마존재팬 등 일본 인터넷기반 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아시아 지역으로의 국내 웹드라마 배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글로벌 한류드라마 플랫폼인 ‘드라마피버(DramaFever)’ 및 ViKi를 통한 미주 지역 배급 또한 지속하며 디지털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