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삼성미래여성병원, 임신부 서포터즈 2기 발대
오류 삼성미래여성병원, 임신부 서포터즈 2기 발대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7.07.17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이디미디어]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삼성미래여성병원(대표원장 조준형)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제2기 ‘삼성미래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삼성미래여성병원 서포터즈는 지난 2월 처음 발대했으며, 해당병원을 통해 산전검사부터 출산까지 실제 경험한 산모를 대상으로 3개월간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삼성미래여성병원에서 받게되는 진료후기와 더불어, 산모교실과 태교교실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해 다른 산모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직한 소감과 지식을 알릴 계획이다.

오류 삼성미래여성병원 최혜진 간호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삼성미래여성병원 서포터즈로서,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나도는 근거 없는 임신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알리는 역할까지 부탁 드린다”며 “병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산부인과 선택에 고민하는 지역 산모님들께 삼성미래여성병원의 있는 그대로를 꼭 알려달라”고 전했다.

이번 2기 서포터즈로 선정된 한 산모는 “저는 본 병원을 통해 시험관시술로 어렵게 아기를 갖게 되었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무분별한 정보로 유명병원만 쫒아가는 난임부부들이 안타깝다. 나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받는 난임부부들에게 희망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활동 계획을 말했다.

삼성미래여성병원 2기 서포터즈는 오는 9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서포터즈 활동은 삼성미래여성병원 네이버카페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