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7.26 수 09:16
아이티비즈
> 기획 > 업체탐방
KT-LG유플러스, NB-IoT 생태계 조성 협력 강화…오픈랩 상호연동세계 최초 NB-IoT 전국 상용망 구축 완료
김건우 기자  |  kwkim@it-b.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17  09:45: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Narrowband-IoT)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KT와 LG유플러스는 ▲NB-IoT 오픈랩 공유 ▲개발지원, 네트워크 연동, 교육 원스톱 서비스 제공 ▲공동 규격서, 칩셋, 모듈 등 IoT 핵심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NB-IoT 오픈랩을 서울 상암동(LG유플러스)과 경기도 판교(KT) 2곳에 기능을 확대해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오픈랩은 NB-IoT 상용망 시험 환경을 구축해 IoT 단말 개발업체가 두 센터 중 어느 곳에서도 양사 네트워크 연동 시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LG유플러스 김영만 NB-IoT담당(왼쪽)과 KT 이광욱 IoT사업전략담당이 개소식에 참석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IoT 단말 개발업체들은 NB-IoT 오픈랩에서 양사 네트워크 연동 시험 및 USIM 지원, 단말 개발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개발 편의성뿐 아니라 양사 대상으로 단말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시장 확대 기회를 얻게 됐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오퍼레이터 인증 공동 규격서를 개발해 IoT 단말 개발업체가 두 회사 중 한 곳을 선택해 인증을 통과할 경우, 각 사별로 일부 추가 항목에 대한 인증만 받으면 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호 인증이 허용되면 시험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동 오픈랩 운영에 따라 IoT단말 개발사들은 원스톱으로 단말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지원, 제품 디자인 지원, 기술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기술 경험이 부족한 중소 개발업체들은 NB-IoT 하드웨어 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개발 생태계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NB-IoT 기술은 기존 기지국 장비를 교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망 구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와 로밍이 가능해 오픈랩을 통해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제품들의 세계 시장 공략에도 용이하다.

IoT 로밍은 NB-IoT 네트워크에 센서를 탑재한 사물들은 연결해 해외에서도 원격 제어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 세계 LTE 이용자 10억명이 잠재적 고객인 셈이다.

또 양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계최초 NB-IoT 전국 상용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4월말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기존 LTE망보다 약 1.2~1.5배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NB-IoT 상용화와 시범서비스 진행을 선언한 이후, 전국 대부분 도로, 항만, 읍면동 단위까지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으며 LP가스관제 시범사업과 키즈 트래킹 등 새로운 서비스를 8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구축된 NB-IoT 전국망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가스원격검침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NB-IoT 서비스 상용화를 확대할 계획이며, 기존 LTE망의 우수한 품질과 커버리지의 장점을 활용하여 전기원격검침, 자동차관리, 가스설비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T 김준근 기가 IoT사업단장은 “기가 IoT 얼라이언스(GiGA IoT Alliance) 600여 회원사를 성장(Scale-up)시키고, IoT시장에 신규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안성준 IoT부문장은 “NB-IoT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지속적으로 상생을 추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김혁건, 자신의 히트곡 ‘돈 크라이’ 부른 김경현 용서해
2
SK텔레콤, '착한 빅데이터' 공공적 활용 선도
3
인천 강화 숙원사업 ‘강화-서울 고속도로’, 오는 2020년에 만난다
4
미래부-과총, '2017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최
5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비젠·SSR 인수…보안·빅데이터·컨설팅 결합 사업확대
6
파이어아이, 페트야 랜섬웨어 정보 제공
7
SK텔레콤, 3.5GHz 대역서 5G 통신 시연…넓고 빠른 5G에 다가서다
8
"한국기업 99%, API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 도모"
9
SK텔레콤-동양이엔피, LORA기반 태양광 발전 설비관리 사업 협력
10
IT업체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블록체인' 사업 추진 활발
하이라이트
베스트 리뷰

ADI, 20V·20A 모놀리식 동기식 벅 컨버터 출시

ADI, 20V·20A 모놀리식 동기식 벅 컨버터 출시
[아이티비즈]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차동 VOUT 원격 센싱 기능의...

넷기어, 엔터프라이즈용 60베이 랙타입 NAS 출시

넷기어, 엔터프라이즈용 60베이 랙타입 NAS 출시
[아이티비즈]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기본 60베이 및 확장샤시 연...

SK텔레콤, 해외 로밍 지원 ‘T포켓파이R’ 선보여

SK텔레콤, 해외 로밍 지원 ‘T포켓파이R’ 선보여
[아이티비즈] SK텔레콤이 기존 ‘T포켓파이’에 해외 데이터 로밍 기능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명 : 아이티비즈랩  |  등록번호 : 서울, 아02297  |  등록일자 : 2012년 10월 18일  |  제호 : 아이티비즈  |  발행인·편집인 : 박미숙
주소 : 서울시 성북구 북악산로1길 21, 102호  |  발행일자 : 2012년 10월 18일  |  대표전화 02-919-8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건우
Copyright © 2013 아이티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i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