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구글 클라우드, 통합 클라우드 환경 제공
뉴타닉스-구글 클라우드, 통합 클라우드 환경 제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7.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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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제휴, 자유로운 마이그레이션 지원…IoT 부문도 협력

[아이티비즈] 뉴타닉스(한국대표 김종덕)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뉴타닉스 환경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를 결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양사 고객이 구축 모델에 관계 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형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 구축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모드 1, 모드 2를 위한 통합 패브릭

뉴타닉스와 구글은 양사의 솔루션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관련해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GCP용 뉴타닉스 캄(Nutanix Calm)을 통한 원-클릭 하이브리드 운영(One-Click Hybrid Operations) ▲GCP 상에서 뉴타닉스 자이 클라우드 서비스(Nutanix Xi Cloud Services) 구동 ▲쿠베르네티스(Kubernetes®) 지원하는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등과 같이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구글과 뉴타닉스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실시간 엣지 인텔리전스와 코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결합한 사용 케이스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고객들은 엣지 프로세스를 위한 텐서플로우(TensorFlow)를 설치, GCP 기반 IoT 애플리케이션에 뉴타닉스를 인텔리전스 엣지로 활용할 수 있다.

뉴타닉스 사장 수디쉬 네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양갈래 길을 모두 가기를 요구한다.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모두에 보편성, 확장성, 직관성을 보장하는 단일화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를 제공해 고객들의 IT 운영을 단순화하려는 뉴타닉스의 전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총괄 난 보든은 “뉴타닉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구글은 기업이 마주한 최대 기술 과제 중 하나를 해결하는 데에 한 걸음 나아갔다. 바로, 보안과 확장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뉴타닉스는 구글 클라우드가 풍성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들의 혁신을 가속화시키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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