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출간
[새책]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출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6.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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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원리, 역사, 제조과정, 산업, 미래 신기술 등 총망라

[아이티비즈]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이 반도체 전문서적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한국표준협회미디어)를 출간했다.

이 책은 반도체 전문기업 CEO의 생생한 시각으로 ‘산업의 쌀’, ‘전자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반도체 및 산업 전반의 지식과 미래 전망까지 담아냈다. ‘규석기’는 반도체 원재료인 규소(silicon)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초연결과 융합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씨앗도 결국 반도체라는 저자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 표지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반도체의 정의, 동작 원리, 탄생 과정 등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D램’, ‘낸드 플래시’, ‘시스템 반도체’ 등 귀에 익은 반도체 제품을 소개한다. 3장은 반도체 제조공정이다. 한 줌의 모래가 첨단의 반도체 집적회로(IC)로 탄생하는 전 과정을 담았다. 4장에서는 한국을 포함, 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조망한다. 특히 3D낸드, TSV, FoWLP, 그래핀, 양자컴퓨터 등 깜짝 놀랄만한 미래 신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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