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서 7월 3일 업무 개시
KISA,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서 7월 3일 업무 개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6.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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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나주 신청사 완공에 따라 6월 23일부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하여 7월 3일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ISA는 6월 23일 직할부서인 경영기획본부, 정보보호산업본부, 감사실 등을 우선 이전하고, 30일에는 인터넷기반본부, 개인정보보호본부, 인프라보호단을 2차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사 이전에 따라 KISA 임직원 470여명과 협력업체 직원 총 550여명이 나주청사로 이주하게 된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 신청사

6월 말 나주청사로 이전을 끝내고 7월부터 나주에서 공식업무를 시작하는 KISA는 오는 7월 20일 KISA의 이전이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대미 장식과 동시에 빛가람혁신도시의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KISA 나주 이전으로 오래전부터 추진되어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이 사실상 마무리된다. KISA는 우리 원이 보유한 인터넷과 정보보호 역량을 빛가람혁신도시와 함께 나누며 빛가람혁신도시가 ICT 혁신기반의 신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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