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서울서부경찰서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독려하는 대국민 사이버안전캠페인을 21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에서 진행했다.
서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최근 일어난 랜섬웨어 해킹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랜섬웨어의 위험성에 대하여 체감하지 못하는 실정을 반영, 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국민 사이버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서부‧마포‧은평‧종로경찰서 경찰관들은 서부경찰서 홍보대사 스누퍼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과 함께 21일 1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를 시작으로 뉴발란스 매장 앞까지 사이버 안전 지킴 캠페인 거리홍보를 진행하며 홍대근처에 모인 시민들 대상으로 랜섬웨어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어깨띠를 제작하여 홍보했다.
서울경찰청은 "앞으로도 외부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이버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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