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업고객 대상 ‘평촌 메가센터’ 세미나 열어
LG유플러스, 기업고객 대상 ‘평촌 메가센터’ 세미나 열어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03.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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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고 수준의 고밀도ㆍ고집적 IDC, 글로벌 IDC 트렌드 리드

[아이티비즈]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66개 기업 130여 명이 참석한 ‘평촌 메가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고밀도∙고집적 서버 랙(Rack) 구성을 통한 운영 효율화 ▲비용 및 전력 사용량 절감 ▲친환경 IDC 등 글로벌 고집적 IDC 트렌드에 부합하는 ‘평촌 메가센터’의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가 집중 조명됐다.

서버 랙(Rack)당 평균 전력 10kW의 초고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촌 메가센터’는 서버 랙당 평균 2.2kW~3.3Kw의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IDC 보다 월등한 수준이다. 랙당 평균 전력이 높아 클라우드 컴퓨팅 등 고전력을 요구하는 블레이드 서버 장비를 충분히 수용하고, 랙 공간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입주기업의 IT운영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또 ‘평촌 메가센터’만의 특화상품인 ‘그린 존(Green Zone)’ 등도 처음 소개 됐다. ‘그린 존’은 기존 평균 22~24도의 일반 IDC 전산실 온도가 아닌 28~30도의 고온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냉방기 가동을 줄여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IDC 서비스이다. LG유플러스가 특허를 획득한 공기조화시스템, 외기냉방에 최적화 된 건물 설계 등으로 고온환경 코로케이션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졌다.

세미나 현장에는 이 같은 최고 수준의 ‘평촌 메가센터’ 인프라, 통신장비, 보안, 서버 등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운영해, 기업 고객별 적합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 됐다. ‘평촌 메가센터’ 이용 시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 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를 직접 체감해 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 진행과 동시에 오픈 이전 사전 예약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할인된 비용으로 ‘평촌 메가센터’를 이용, 원하는 랙(Rack)의 위치 선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참석 기업들의 사전 예약 관련 문의도 잇따랐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집적 센터 ‘평촌 메가센터’ 의 차별성을 기업 고객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최대규모를 넘어 세계최고 수준의 인프라 및 보안 등을 확보해 글로벌 IDC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평촌에 구축 중인 ‘평촌 메가센터’는 대지 면적 17,282m2. 지하3층 지상7층, 완공 시 연면적 85,547m2로 축구장 12개 규모에 달하며, 순수 전산 상면 면적만 27,768m2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전력용량은 165MW(메가와트)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평촌 메가센터’의 7월 오픈에 앞서, 현장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전예약 프로모션 등을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평촌 메가센터’를 미리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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