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퀵로직은 17일 자사의 SenseMe 센서 알고리즘 라이브러리에 몇 가지 새로운 알고리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SenseMe 알고리즘을 퀵로직의 센서허브 반도체 플랫폼 및 레퍼런스 디자인과 함께 사용하면, 설계자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성능과 기능을 확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계 위험은 낮추고 배터리 수명과 데이터 정확성은 향상시키면서 설계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퀵로직의 SenseMe 알고리즘은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설계 팀이 사용자의 활동 상태와 컨텍스트를 정의하기 위해 관성센서, 자기센서, 생체센서, 근접센서, 광센서를 포함한 광범위한 센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손쉽게 해석할 수 있게 해준다.
ArcticLink 3 S2와 SenseMe 알고리즘은 킷캣(KitKat) 4.4, 롤리팝(Lollipop) 5.0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OS와 RTOS-기반 시스템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퀵로직은 빠르고 매끄러운 통합을 위해 표준 안드로이드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고객의 독특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ArcticLink 3 S2 플랫폼은 퀵로직의 통합개발환경(IDE)와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손쉽게 맞춤화가 가능하다. 퀵로직의 방대한 소프트웨어, 고객이 개발한 알고리즘, 써드파티 알고리즘 또는 이 세 가지 요소의 다양한 조합을 포괄하는 이 IDE를 활용하여 사용자는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퀵로직의 제품관리를 담당하는 프랭크 쉐만스키(Frank Shemansky) 선임 디렉터는 “퀵로직의 강력한 알고리즘 스위트와 대단히 효율적인 하드웨어를 결합하면 사용자 활동에 대한 정의와 분석을 위한 툴세트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하고, “또한 생체정보의 연관성부터 환경적인 예측에 이르는 거의 무제한적인 기회를 통해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의도와 정보의 상관성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