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오피스텔·상가 분양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오피스텔·상가 분양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7.05.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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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역에 공급

[아이티비즈]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영종지구가 있다. 이 지역은 서울과 가깝고,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이 뛰어나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 잠재력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중에서 청라국제도시는 인천 서구 경서동, 연희동, 원창동 일원에 17.81k㎡ 면적과 사업비 6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계획 인구가 90,000명에 달한다.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 시행자는 LH, 인천광역시, 한국농어촌공사로 사업기간은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다.

청라국제도시는 타 지역 개발도시 대비 상업시설의 공급이 적은 곳 중 하나이다. 또한,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가 속한 서측상권은 청라국제도시 중에서도 중심상업지역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LH에서 공급한 서측 필지는 3.3㎡당 최고 2200만원선에서 낙찰이 된 반면 동측의 필지는 1150만원에도 유찰이 되어 지난 4월 재입찰에 들어간 바 있다.

또한, 상업시설 용지 중에서도 유흥·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한 중심상업지역은 극히 일부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노른자 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영(대표 김광오)의 계열사인 광영디앤엠이 이 곳에 광영 스너그시티청라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인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한 위치에 자리하며, 단지 바로 앞으로 커넬웨이 수변이 흘러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여기에 청라국제도시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는 청라 시티타워와 더불어 스타필드 청라, 루원시티 등 개발호재들이 본격 추진되면서 다시 한 번 부동산 전문가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청라 시티타워는 지난 2016년 10월 사업자가 선정되면서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티타워는 총 사업비 4000억원에 높이 448m(해발453m)로 전세계 6번째(타워기준) 높이를 자랑한다. 준공 시 연간 1200만여명이 방문하는 남산타워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어 신세계그룹이 청라국제도시 서편에 4만9천여평(약 161,983,000㎡)의 ‘스타필드 청라’ 개발을 본격 추진해 2020년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필드의 효과는 ‘스타필드 하남’을 통해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한 이후 하남 아파트 가격은 2013년 3.3㎡당 997만원에서 지난해 9월 1449만원으로 45%가량 올랐다.

이외에도 국제금융단지,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나금융타운의 경우에는 10개 계열사 1600여명의 IT군단이 이사비만 800억원을 들여 올해 6월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 개통된 제2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BRT(간선급행버스)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은 청라국제도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인천 2호선 광명 연장과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의 분양홍보관 위치는 강남역 근방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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