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7개 신규 상품 추가
NB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7개 신규 상품 추가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5.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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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미국에 이어 홍콩 리전 오픈해 글로벌 진출 기업 지원 강화

[아이티비즈] NBP(대표 박원기)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7개의 신규 상품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상품에는 IP 기반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API 상품과 서버, 보안, DBMS 상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미국 리전에 이어 홍콩 리전이 새롭게 오픈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말에는 전 세계 수 십만 대의 캐시 서버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에게 대용량의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글로벌(Global CDN)’ 상품과 서버의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백업할 수 있는 ‘백업(Backup)’ 상품이 추가된 바 있다.

NBP 박원기 대표는 “지난 달 오픈 시 약속했던 것처럼, 내재화된 기술과 시스템, 운영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상품화하여 매 달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연내에는 경쟁사와 견줄만한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하반기에는 홍콩에 이어 독일, 일본 리전을 추가해 글로벌 진출 기업 지원도 강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센터도 멀티존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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