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테라, 美 OFC 2015 컨퍼런스서 라만 증폭기술 사용 설명회 연다
엑스테라, 美 OFC 2015 컨퍼런스서 라만 증폭기술 사용 설명회 연다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5.03.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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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엑스테라 커뮤니케이션이 오는 22일부 26일까지 LA에서 개최되는 Optical Fiber Communication Conference (OFC)에서 라만(Raman) 증폭 기술에 대한 사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OFC는 세계 최대 기술 및 전시회로 광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사용 설명회에서는 라만 증폭 기술에 대한 기본 소개, 라만 증폭기 설계 규칙, 제어 및 역동, 해저 라만 시스템, 실질적 고려사항, 라만 기술이 가져다 주는 혜택 등이 소개된다.

와이즈 라만은 독특한 R&D 전문지식에 기반한 라만 광 증폭 솔루션으로, 엑스테라가 보유한 최고의 운용경험과 업계에서 인정받은 광통신망 설계, 탄탄한 제어 알고리듬과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솔루션은 라만 증폭 기술을 광 네트워크에 매끄럽게 통합시켜 광전송 성능, 가공 전송 및 월등한 운용성을 제공한다.

와이즈 라만은 현장에서 인정받은 미래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으로 광 주간거리를 연장시키고 장거리 광전송 인프라에서 광 스펙트럼을 확대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기존의 장거리 광 전송망에서도 16QAM의 변조 구성 및 100G를 뛰어넘는 채널률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2013년 여름 높은 감쇠율을 보이는 1,500km 길이의 낡은 광 통신망에서 400G 채널이 전송된) 미국 버라이존의 네트워크 시험을 포함해 실험실 및 현장에서 실시한 포괄적인 시험뿐만 아니라 이미 배치된 수많은 상업용 네트워크를 통해 입증됐다. 와이즈 라만은 기존 광 통신망에서는 엑스테라의 상업용 누-웨이브 옵티마(Nu-Wave Optima) 광 네트워크 플랫폼을 사용해 인수 6을 초과하는 [용량x도달] 메트릭이 가능하며, 이러한 성능은 좀 더 일반적인 EDFA증폭기를 사용하는 오늘날의 100G 광전송 시스템에서나 얻을 수 있는 수준이다. 엑스테라의 와이즈 라만 기술은 4,500km 이상의 거리에서 초당 24 테라비트, 1,500 km 이상의 거리에서 초당 64테라비트를 전송해 어느 경쟁업체보다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와이즈 라만 기술은 모든 장거리 광 통신망과 현장의 모든 다양한 조건 하에서 100G/200G/400G/1T 전송이 가능해 거리와 용량 모두의 측면에서 오늘날, 나아가 미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이 솔루션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64Tbit/s의 기간망 어플리케이션용 미래 경쟁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고용량 광통신망의 미래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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