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S 2017'서 ‘미리보는 평창 5G’ 주제로 전시관 선보인다
KT, 'WIS 2017'서 ‘미리보는 평창 5G’ 주제로 전시관 선보인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5.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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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IoT 관제 솔루션과 함께 생활 밀착형 서비스 소개

[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7(WIS 2017)’에 참가해 ‘미리 보는 평창 5G’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인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5G 네트워크 존(5G Network Zone) ▲융합 서비스 존(Convergence Service Zone) 등 총 2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전시관을 겨울의 새하얀 눈밭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톤으로 꾸며 관람객들이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KT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홀로렌즈의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을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절감 기술인 C-DRX(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전시관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5G 네트워크’ 존에서는 전면에 KT 무선가입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절감 기술인 C-DRX(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를 배치했다. KT 무선가입자들은 C-DRX를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 이용시간이 최대 45% 증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C-DRX는 데이터 사용 시 항상 연결 상태가 되어 배터리를 소모하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송수신이 없을 때는 통신 기능을 꺼 둠으로써 배터리 소모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방식이다.

‘융합 서비스’ 존 전면에는 관람객들이 KT의 5G 서비스를 다양한 동계올림픽을 즐기며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 기구들을 마련했다. 지난 2월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에서 선보여 스페인 국왕인 펠리페 6세를 비롯한 다수의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루지뿐 아니라, 알파인 스키, 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VR 기구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5G 서비스를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전무는 “이번 WIS 2017을 통해 세계 최초 5G 올림픽을 준비하는 제4차 산업혁명 선도사업자로서 KT의 역량을 집약해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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