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S8 출시 효과로 ‘바로픽업’ 이용자 5배 증가
SK텔레콤, 갤럭시S8 출시 효과로 ‘바로픽업’ 이용자 5배 증가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4.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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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용자는 ‘3040 오피스족’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갤럭시S8 출시 효과로 ‘바로픽업’ 서비스 이용자 수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첫 주 대비 5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로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ㆍ요금제ㆍ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꼼꼼하게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의 장점과 빠른 단말기 수령 등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 방식이다.

▲ 25일 SK텔레콤은 ‘바로픽업’ 서비스로 갤럭시S8을 예약가입한 고객이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첫 주 기간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갤럭시S8 예약가입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바로픽업’서비스가 업무로 바쁜 30~40대 직장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구매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바로픽업’ 서비스 이용자 분석 결과, ‘바로픽업’ 서비스 주요 이용 고객은 집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3040 오피스’족으로 나타났다. ‘3040 오피스’족은 택배 등 배송을 받기 위해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김웅기 유통혁신본부장은 "SK텔레콤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바로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의 스마트폰 수요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취하고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에게 더 큰 효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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