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젬알토가 미국 최대 학자금 융자사무위탁기관인 MOHELA에 다중요소 인증 기술을 공급한다.
1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MOHELA는 연방정보보안관리법(FISMA)을 준수하는 강력한 인증 솔루션으로 젬알토의 IDPrime .NET 통합 배지(Converged Badge)를 선정했다. FISMA는 연방 자금지원 프로그램으로 설립된 기관이 민감한 정부 데이터에 접근할 시에 다중요소 인증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MOHELA의 돈 버티어(Don Bertier)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만으로는 더 이상 효과적인 인증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없다. 관리는 손쉬울지 몰라도 출입 통제에 맹점이 있기 때문이다. 젬알토의 인증서 기반 솔루션은 고도로 정교한 기술을 통해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한 차원 높여 준다"면서 "젬알토의 지원으로 IT사업부 내에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범 도입했다. 이제 MOHELA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도입을 순조롭게 준비할 수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세계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우려는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으며, FISMA 승인은 시스템과 데이터의 기밀성, 완전성, 유효성 등 3가지 요소에 기반해 이루어지고 있다. MOHELA는 정보보호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인프라와 호환 가능한 단순한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젬알토의 IDPrime .NET 통합 배지와 한 발 앞선 공개키 기반구조(PKI) 지원 능력은 MOHELA가 기존에 가진 마이크로소프트 환경과 무리 없이 통합되어 손쉬운 도입과 데스크탑 사용 환경을 구현한다. MOHELA 가 기존에 사용하던 물리적 배지 출입통제 시스템과의 기술 상호운용성 또한 복잡성과 비용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경영상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젬알토의 인증 및 접속사업을 총괄하는 토마스 플린(Thomas Flynn) 부사장은 "MOHELA는 젬알토의 강력한 인증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의 건물 출입 및 업무 PC 접속 허가를 한 번에 처리하는 크리덴셜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 MOHELA의 IT사업부는 보안 및 FISMA 준수 수준이 높아지는 혜택을, 직원들은 단일 폼팩터 사용을 통한 편리함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