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북미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LG G6, 북미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7.04.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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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 출시

[아이티비즈]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가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7일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 T모바일, US셀룰러 등 미국 5大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북미 11개 이동통신사에서 LG G6를 출시한다. 같은 날 캐나다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 6일 미국 뉴욕에서 소비자들이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광각 카메라 등 LG G6의 차별화된 장점들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매장, 전자제품 판매점 등 2만5천여 곳에서 LG G6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3월 중순부터는 LG G6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LG전자는 북미에 이어 유럽, CIS,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 내 200여 개 이동통신사에도 LG G6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사용편의성과 품질을 갖춘 LG G6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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