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도 'G6' 공격 마케팅 시동
LG전자, 美서도 'G6' 공격 마케팅 시동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7.04.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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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총 2만5,000여 매장에 체험 공간 마련,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

[아이티비즈] LG전자가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는 4월 초로 예정된 ‘LG G6’ 미국 출시에 앞서 5개 주요 이동통신사 판매점과 베스트바이 등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까지 미국 전역의 총 2만5,000여 매장에 ‘LG G6’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5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3월 17일부터 각 통신사별 일정에 따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광각 카메라 등 LG G6의 차별적인 장점들을 체험해 보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

매장 방문 고객들은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18:9 화면비의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더욱 진화된 광각 듀얼 카메라 ▲카툭튀를 없앤 완성도 높은 디자인 등 ‘LG G6’만의 장점을 출시 전에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편의기능을 경쾌한 영상에 담은 ‘LG G6’의 글로벌 TV 광고도 공개됐다. 30초 분량의 이번 광고는 중앙에 고정된 ‘LG G6’를 중심으로 몰입감 높은 넓은 화면으로 게임과 영상을 즐기는 장면, 스카이다이빙 중에 광각카메라를 사용하는 모습 등을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LG전자 MC마케팅FD 김수영 상무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LG G6’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LG G6’의 차별화된 장점들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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