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展’ 연다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展’ 연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3.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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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분야 창작자와 도시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공간 공유 플랫폼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아이티비즈]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시각예술 분야 창작자들과 도시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어반플레이’, 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함께 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라폴리오 창작자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대중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유 공간은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 김나훔 작가와의 만남

오는 6월 24일까지 이어지는 ‘그라폴리오 스토리展’은 네이버의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4인의 작가들과 자유로운 문화가 살아있는 홍대 지역 4개의 공유 공간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라폴리오의 문화 콘텐츠와 공간 방문객의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시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어반플레이’와 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각각 창작자들의 개성에 어울리는 전시 기획과 공간 매칭을 담당했다. 이용자는 네이버의 온라인 예술품 판매 플랫폼인 아트윈도를 통해 전시 작품을 곧바로 구입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작가와 팬들이 직접 만나 교감하는 자리 또한 마련된다. 어제 29일, 전시의 시작과 함께 참여 작가인 ‘김나훔’과 팬들의 특별한 만남이 홍대 인근의 만화카페 ‘청춘문화싸롱’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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