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다수 사용 PC 유해 사이트 및 프로그램 접속 원천 차단
[아이티비즈] 교육장 및 전산실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지앤디소프트(대표 김기조)는 12일 컴퓨터 교육 및 공공PC의 전산운영 전문 솔루션인 ‘하이클래스(Hiclas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클래스는 학생들의 학습관리 기능과 전산실 환경 관리 기능을 통합한 형태의 관리 솔루션으로서 관리자 PC에서 각 PC에서 학생이 구동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나 접속 사이트를 한 눈에 보면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PC에 로그인하면 실행되는 출석체크 기능과 파일 및 폴더 전송 기능, 선생님 화면과 학생의 화면을 실시간 전송해서 확인하는 한편, 메신저로서 1:1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 그리고 과제물을 학생PC로 보내거나 선생님PC에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한 PC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전산실 및 컴퓨터 학습장의 특성을 고려해서 사용을 마치면 곧바로 초기 상태로 돌아가는 복구 기능, 각 PC가 장애가 생겼을 관리자 PC에 보고 되어 처리하는 원격 PC관리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김기조 대표는 “청소년들이 유해 사이트나 프로그램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PC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정보화 선생님이나 전산실 담당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자나 PC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학습과 관리라는 두 가지 화두를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앤디소프트는 제품 출시에 앞서 서울 소재 한 대학교와 공동으로 테스트를 실시해 기능을 보완하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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