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페이’ 1주년…1년간 T페이 고객이 누린 평균 할인율 35%
[아이티비즈]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T멤버십 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 출시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T페이가 1년간 이용 고객에게 평균 35%의 T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T멤버십 이용 고객에 제공된 평균 할인율(17%)의 2배에 해당한다. 지난해 3월 출시된 T페이는 T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를 결합한 서비스다.
신용카드나 계좌등록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CUㆍ세븐일레븐ㆍ파리바게뜨ㆍ뚜레쥬르ㆍVIPSㆍ아웃백 등 전국 2만5000여개 제휴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페이가 잊기 쉬운 T멤버십 할인 혜택을 결제 시 자동으로 챙겨주는 데다가, 꾸준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송광수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 할인과 결제를 한번에 이용 가능한 T페이를 통해 고객에게 편의성과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T멤버십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페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