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극동대, ‘사이버보안 교육 아카데미’ 업무 협력
포티넷코리아-극동대, ‘사이버보안 교육 아카데미’ 업무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3.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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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네트워크 보안 전문가에 대한 국내외 수요 충족 및 숙련된 전문 인재 양성

[아이티비즈]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 산업보안학과와 ‘사이버보안 교육 아카데미’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극동대학교는 ‘보안장비 이론 및 실습’ 과정에 자사의 특화된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인 ‘포티넷 네트워크 보안 아카데미(FNSA)’를 도입하여 핵심 보안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산학 협력은 국내에서 FNSA 프로그램을 시작한 첫 사례이다.

▲ 포티넷코리아 조현제 대표(왼쪽에서 4번째)과 극동대학교 한상호 총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사이버보안 교육 아카데미’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티넷 네트워크 보안 아카데미’는 새로운 지능형 위협을 관리할 수 있는 숙련된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훈련시키기 위해 포티넷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극동대학교를 비롯해 홍콩 폴리테크닉대학교, 호주의 TAFE SA대학 등 아태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많은 대학에서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포티넷코리아의 조현제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 시장이 확대되고 시장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포티넷은 극동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교육시키고, 그들이 새로운 시대의 사이버 위협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자 이번 협력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최근 포티넷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FSI) 등 국내 전문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사이버 보안 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교육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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