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지능형 산업인터넷 위한 SW 가상화 플랫폼 선보여
윈드리버, 지능형 산업인터넷 위한 SW 가상화 플랫폼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3.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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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오래된 제어 시스템도 스마트하게 활용

[아이티비즈] 윈드리버는 17일 지능형 산업 인터넷(IIoT)을 위한 소프트웨어 가상화 플랫폼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Wind River Titanium Contro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은 핵심 인프라 기업들이 기존의 IoT의 연결 특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은 노후화된 레거시 제어 시스템을 비용 효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품으로, 차세대 온프레미스 분석을 통해 산업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은 오픈 스탠다드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물리적 하위 시스템을 가상화하는 상용 배포가 가능한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 인프라이다. 이는 자본 비용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필요한 고성능, 고 가용성, 유연성 및 낮은 대기 시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모든 규모의 산업 애플리케이션 및 제어 서비스의 예상치 못한 다운 타임을 최소화한다.

또한 일반 기업용 IT 가상화 플랫폼과는 달리, 포그 (fog) 컴퓨팅과 같이 네트워크 에지에 구축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고도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윈드리버의 짐 더글라스 사장은 “윈드리버는 지난 35년간 안전성, 보안, 안정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티타늄 컨트롤은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로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된 윈드리버의 전문성이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며 "티타늄 컨트롤을 통해 윈드리버는 가상화, 실시간 성능 그리고 에지와 클라우드의 종단간 연결을 통해 새로운 산업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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