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트리앤북,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그림책 출간
[새책] 트리앤북,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그림책 출간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3.17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관계 소중함 일깨워 줘

[아이티비즈] 트리앤북이 소통과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리앤북의 첫 책인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는 블로섬 거리의 한 고양이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여태껏 관심 없이 지내던 이웃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 트리앤북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표지

트리앤북은 "이 책은 다양한 인종이 생활하는 모습을 잔잔한 분위기의 화풍으로 그려 냈는데, 그들의 모습은 실제 우리 주변의 이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이웃의 의미와 함께 조화롭게 어울리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의 작가 케이티 하네트는 201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아르스 인 파불라’ 상을 받았으며,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 책은 이번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 프랑스, 일본, 중국 등에서 출간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