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라인프렌즈 스마트폰ㆍ라인키즈폰2’ 출시
KT, ‘라인프렌즈 스마트폰ㆍ라인키즈폰2’ 출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2.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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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라인프렌즈사와 콜라보한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니어들의 첫 스마트폰으로 안성맞춤인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은 KT가 직접 기획, 디자인한 스마트폰이다. 라인캐릭터를 활용하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UI 깊숙한 곳까지 라인프렌즈 캐릭터로 꾸며져 있어 사용하는 매순간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의 캐릭터 UI는 안드로이드 기본 UI의 컬러와 이미지를 라인프렌즈 캐릭터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어 안드로이드의 성능은 유지한 상태로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스마트폰에 넣을 수 있었다.

▲ 엄마와 자녀 고객이 라인프렌즈샵에서 ‘라인키즈폰2,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7.0 OS, △전면 800만/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1600만 컬러의 선명한 5인치 디스플레이 등 실용적인 성능을 제공하여 주니어들이 첫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KT에서 출시한 ‘Y주니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9800원(부가세 포함)에 추가요금 걱정 없이 KT를 사용중인 부모와 무제한으로 통화하고 데이터를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보다 완벽한 캐릭터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브라운과 샐리가 입체적으로 표현된 전용 실리콘 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라인키즈폰2’는 워치형 단말로 ‘16년 4월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라인키즈폰1의 후속모델이다.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이 차별화된 UI에 초점을 맞췄다면 라인키즈폰2는 국내 키즈워치폰으로는 최초로 2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해 촬영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총 1,000장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카메라 스티커 및 자동 타이머를 사용하면 보다 즐거운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부모가 스마트폰 앱에서 아이의 위치를 조회할 경우 현재 위치가 카메라로 자동 촬영되어 함께 전송되어 보다 더 안심하게 자녀의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다.

라인키즈폰2에는 기존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샐리 외에 썬더브라운 캐릭터가 신규 탑재되어, 개통 후 원하는 캐릭터 1종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릴라글래스 LCD, △IP67등급으로 방수/방진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Voice Command로 간단한 음성명령을 통해 원하는 메뉴로 이동이 가능, △음성인식문자, △안심존 설정, △SOS 긴급 위치 알림, △주변 성범죄자 경고 알림, △다양한 학습컨텐츠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KT는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라인키즈폰2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라인프렌즈 퍼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4일부터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1만명에게 라인프렌즈 직소퍼즐을 제공한다.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 출고가는 동급 모델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인 23만1000원과 26만4000원(부가세 포함)에 각각 출시된다.

KT 디바이스본부 이현석 본부장은 “이번 라인키즈폰2,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출시는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 마케팅으로 KT만의 독보적인 라인업을 선보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키즈폰 및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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