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한국재무심리센터, 판매 유치 리셀러 계약
코코아-한국재무심리센터, 판매 유치 리셀러 계약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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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코코아(대표 이근영)는 한국재무심리센터(원장 정우식)와 중소기업 맞춤형 오피스웨어 ‘캐시맵(Cashmap)’의 판매 유치에 관한 리셀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협력하여 기존 ERP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개인 사업자들에게 쉽게 회계, 매출매입, 급여, 세무, 경비관리, 카드지출관리 등이 가능한 캐시맵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 한국재무심리센터 정우식 원장(왼쪽)과 코코아 이근영 대표가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캐시맵’은 회계와 세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중소 상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이다.

특히, ‘캐시맵’은 통장, 카드 거래내역을 스크래핑 및 API 방식으로 가져온 내역에 식대, 렌터카 같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계정과목이 나타나 선택만 하면 회계처리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방식은 키워드를 통해 자동분개 하는 것으로 회계를 몰라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캐시맵’은 회계관리 기능을 포함해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에 꼭 필요한 매출/매입관리, 급여/경비관리, 상품/재고관리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며, 다양한 차트형 보고서와 장부들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서비스인 세무대행 서비스를 온라인을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세무대행, 기장대행과 같은 것이지만 사업자의 장부를 인터넷을 통해 세무사와 공유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고 데이터가 공유되므로 빠르고 쉽고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근영 코코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의 업체에 회계프로그램 캐시맵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무심리를 진단하여 효율적인 재무 설계를 해주는 한국재무심리센터와의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많은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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