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기술 제휴를 맺고 AWS 환경을 위한 베리타스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들은 베리타스 솔루션을 이용해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베리타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전반에 걸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면서 기업 내 IT 부서가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이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사 아키텍처에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베리타스는 소프트웨어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속도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통합하고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레거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보호하고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과 거버넌스를 유지하며 향후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선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빌 바스 AWS 스토리지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은 “우리의 고객들은 AWS 환경에서 기존의 온프레미스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레질리언스 확보, 성능 향상, 재해 복구를 위해 베리타스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면서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베리타스와 AWS의 제휴는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AWS의 기술 통합을 포함하며,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속도 향상과 탁월한 비즈니스 효과를 지원한다.
마이크 팔머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베리타스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클라우드에서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빠르게 창출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하고 비용효율적인 방안을 제공한다”며, “하이브리드 IT 전략의 일환으로 AWS에서 베리타스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데이터 관리 기능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고 뛰어난 레질리언스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며 AWS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