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미국법인 새 CEO에 존 헤링 씨 영입
파수닷컴, 미국법인 새 CEO에 존 헤링 씨 영입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2.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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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미국법인 대표(CEO)로 존 헤링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미국 상황에 맞는 영업전략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2012년에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IT전문가들을 경영진으로 구성하여 미국 시장을 공략해 왔다. 올해 IT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존 헤링을 CEO로 새롭게 영입한 파수닷컴은 주요 기관 및 기업의 경영진 등 고위급 영업력을 강화하며 미국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존 헤링 파수닷컴 미국법인 CEO

존 헤링은 기업 및 정부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온 IT 벤처기업들의 창립부터 성장하기까지의 시기를 함께하며 경력을 쌓아온 IT전문가다. 미 해군 장교로 활동한 이후, 그는 초기 시장에서부터 시장 개척에 이르기까지 4개의 벤처를 이끌었다.

존 헤링은 “지난 15년동안 국가 정보기관 및 사모펀드 회사의 IT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며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최신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데이터 중심의 솔루션 및 기술을 이끌어 왔다”며, “차별화된 데이터 보안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부각되는 파수닷컴을 지난 몇 년간 관심 있게 지켜봤으며, 북미 데이터 보안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에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파수닷컴에 조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조규곤 대표는 “파수닷컴은 그 동안 시장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데이터 중심의 보안과 거버넌스, 생산성을 높여주는 제품들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해왔다“면서, “존 헤링과 함께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모든 기관과 기업에 파수닷컴의 제품이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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