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한국정보통신,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개발 협력
스마트콘-한국정보통신,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개발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2.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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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불카드 플랫폼 공동 구축, 시너지 기대

[아이티비즈]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부가가치통신망(VAN)사업자 한국정보통신(대표 권순배, KICC)과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분야는 통합 선불카드, 모바일 멤버십,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매장관리, VAN 및 POS영업 등이며 양사는 자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스마트콘과 한국정보통신 관계자들이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의 가장 핵심 분야인 통합 선불카드 플랫폼은 스마트콘과 KICC가 구축하는 모바일 커머스 통합 운영시스템으로 모바일에서 구매한 선불카드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게 만들어 고객 편의성과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획기적인 O2O 결제시스템이다.

스마트콘은 통합 선불카드 ‘기프티카드’를 기반으로 선물하기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편리한 소비환경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 플랫폼 기업이다.

주력 사업인 모바일 상품권 유통뿐만 아니라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트백’, 프랜차이즈 매장관리 시스템인 ‘스마트샵’ 등을 론칭하며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내 VAN 업계 선도 기업인 KICC의 약 32만개에 달하는 전국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모바일 멤버십 APP구축', '인공지능기반 빅테이터구축', 'VAN 및 POS 업무제휴' 등 여러 방면으로 업무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민 KICC 전략마케팅팀장은 “스마트콘과 업무 제휴로, 급변하는 국내 O2O 결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VAN 업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통합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리딩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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