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 출시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7.01.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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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및 오버 이어 타입 이어컵 적용

[아이티비즈] 뱅앤올룹슨이 블루투스4.2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BeoPlay H9)’를 출시했다고19일 밝혔다.

주요 타깃은 무선환경에서도 하이파이 음질을 추구하며, 출근,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헤드폰을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하려는 뮤직 러버들이다. 신제품은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야콥 바그너가 편안한 착용감을 지원하는 오버이어 타입으로 디자인했다. 색상은 아길라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로, 무게는 285g, 가격은 69만원이다.

▲ 베오플레이 H9

베오플레이 H9는 뱅앤올룹슨 헤드폰 가운데 최초로 블루투스 4.2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고 배터리 소비를 크게 감소시켰다. aptX와 AAC 코덱을 지원, 24비트의 무손실 음원을 전송해 무선환경에서 CD 수준의 음질을 구현한다. 이어컵이 귀를 완벽하게 감싸줘ANC 기능과 함께 소음이 많은 외부환경 속에서도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플레이 H9는 ANC 기능이 지원되는 블루투스 헤드폰 가운데서도 디자인과 음향기술의 조화 수준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들려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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