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아이온, AI기반 채팅상담 자동화 시장진출
와이즈넛-아이온, AI기반 채팅상담 자동화 시장진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1.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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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와 인공지능(AI) 기반 채팅상담 자동화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공동을 개발하는 AI 기반 채팅상담 자동화 시스템은 금융, 유통, 여행 및 공공기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 업무를 24시간 자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기존 상담사는 고도화된 상담업무에 집중해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 11일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왼쪽 네번째)와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오른쪽 네번째)가 각 기업의 임직원과 함께 인공지능(AI)기반 채팅상담 자동화 사업관련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와이즈넛의 다국어처리기술, 자연어 처리기술, 딥러닝 기술, 빅데이터처리기술이 적용된 보다 강력한 AI 기반 지능형 자동응대솔루션 와이즈 봇(WISE BOT)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채팅프로그램 기술이 융합한 것으로 양사는 강력한 공동 마케팅과 국내 및 일본 등 해외 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판매를 추진한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교해진다"며, "이번 양사의 새로운 융합형 모델은 학습능력을 갖춘 지능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채팅상담 서비스로써 해외시장의 다양한 고객과 대화하는 미래형 AI 기반 챗봇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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