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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공공부문 96개 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이용"미래부-행자부,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수요 조사' 결과 공개
김건우 기자  |  kwkim@i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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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1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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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내년까지 공공부문 96개 기관이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클라우드컴퓨팅법 시행(2015년 9월)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된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미래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016년 10월부터 11월까지 1,118개의 기관(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공사·공단·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733개 기관이 응답(65.6%)했으며, 이 중 119개 기관(624개 시스템)은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운영 중이며, 188개 기관(984개 시스템)은 신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공부문 클라우드 이용 현황 및 이용계획 (G :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 자체 : 기관 구축·이용 / 민간 : 기업 구축·제공 상용클라우드)

2017년부터 클라우드 도입·전환 예정인 984개의 시스템 중 83개 기관 297개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85개 기관 428개 시스템은 자체 클라우드, 42개 기관 200개 시스템은 G-클라우드를 이용할 것으로 응답했다.

클라우드를 활용코자 하는 984개의 시스템 중에는 신규 사업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겠다고 한 경우가 145개 시스템(15%)이고, 기존의 물리적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가 839개 시스템(85%)으로 조사됐다.

한편, 민간 클라우드 이용률과 관련해서는 2016년 현재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23개 기관)하고 있거나 2017년에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할 계획(51개 기관)이 있는 공공기관 수는 총 62개(중복제외)로 전체 응답 공공기관(333개)의 1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와 행자부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부문이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을 갖고 클라우드 도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공공 클라우드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저해 요소를 과감히 정비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며, 특히,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 개정과 가이드라인 적용범위 확대, 클라우드 조달체계 개선, 클라우드 적용 우수사례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차년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수요조사를 위하여 올해 중 공공부문 대상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응답 기관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2018년 수요조사 시에는 미응답 기관이 없도록 노력하고,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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