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 선도기업으로 선정
윈드리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 선도기업으로 선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1.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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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C리서치서 RTOS 및 임베디드 리눅스 부문 최고 시장점유율 기록

[아이티비즈] 윈드리버는 VDC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인 ‘IoT 및 임베디드 OS 글로벌 시장 보고서’의 분석 내용을 인용해 임베디드 실시간운영체제(RTOS)와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2가지 부문에서 매출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VDC에 따르면, 윈드리버는 시장을 대표하는 RTOS인 브이엑스웍스(VxWorks)를 비롯해 관련 서비스의 글로벌 매출을 기반으로 기존 RTOS 부문에서 수년간 시장을 선도해 온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플랫폼은 임베디드 전세계 리눅스 시장에서 8년 연속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고서에는 최근 출시된 무료 버전의 윈드리버 펄사 리눅스(Wind River Pulsar Linux)를 비롯해 리눅스 재단에 윈드리버가 기여한 사례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기술됐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또한 자동차, 오토모티브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보고서에서는 윈드리버가 2016년 커넥티드카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커넥티드 카를 위한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윈드리버 헬릭스 체시(Wind River Helix Chassis)’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VDC리서치의 로이 머독 연구위원은 “IoT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임베디드 기술의 에코시스템 또한 이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지속적인 시장 리더십은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윈드리버는 폭넓은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여러 산업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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