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예술, 뮤지컬 갈라 콘서트 ‘행복’ 22일 개최
지노예술, 뮤지컬 갈라 콘서트 ‘행복’ 22일 개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7.01.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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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년음악회 연주시리즈…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이디미디어] 대중적인 뮤지컬에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행복>이 오는 2017년 1월 22일(일) 오후 7시 30분에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지노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네오컴퍼니와 이야기樂이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행복과 관련된 다양한 뮤지컬 곡과 단막뮤지컬 <행복한 왕자>를 함께 공연한다.

예술감독을 맡은 안대성 네오컴퍼니 대표는 “행복을 주제로 담은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행복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돌이켜보고자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런 음악공연과 창작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네오컴퍼니는 ‘사람을 위한 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 작품과 예술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해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 무대를 담당한 창작컨텐츠그룹 <이야기樂>은 ‘이야기를 음악으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음악극을 창작하고 있다. 기존의 동화를 이야기樂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뮤지컬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며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음악감독을 맡은 작곡가 박성미를 주축으로 작가 송현희, 작가 곽혜리로 이루어진 창작팀과 드럼 윤희현(밴드팀장), 기타 김대환, 세컨건반 조아라로 이루어진 밴드팀, 박종원, 유정은, 이성환, 문슬아의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팀으로 탄탄하게 조직되어 있어 다양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한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에 있는 ‘행복한 왕자’ 동화를 현대판으로 각색하여 만든 단막뮤지컬 <행복한 왕자>를 공연하며, 갈라 콘서트에는 뮤지컬 <맨 오브 라 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 뮤지컬 <드림걸즈>의 ‘드림걸즈’, 뮤지컬 <렌트>의 ‘No Day But Today’를 비롯해 맘마미아, 모차르트,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의 다양한 넘버들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임요셉, 조문경, 이재신, 김아영의 출연진들이 함께 공연하여 풍성한 무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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