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미디어] 대중적인 뮤지컬과 전통 클래식 성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2017 신년 음악회 3색 이야기 콘서트 <행복, 사랑, 이별>이 오는 1월 22일(일), 24일(화), 25일(수) 3일간 오후 7시 30분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주회를 주최하는 김진호 지노예술 대표는 “행복, 사랑, 이별을 주제로 담은 음악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각 주제들이 지니고 있는 추억들을 다시 돌이켜보고자 제작하게 되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22일(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행복>의 공연에는 기존 ‘행복한 왕자’ 동화를 현대판으로 각색한 단막뮤지컬 <행복한 왕자>를 공연하며, 뮤지컬 <맨 오브 라 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 뮤지컬 <드림걸즈>의 ‘드림걸즈’, 뮤지컬 <렌트>의 ‘No Day But Today’를 비롯해 맘마미아, 모차르트,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의 다양한 넘버들이 준비되어 있다.
24일(화) 이탈리아 가곡 이야기 <사랑>은 열정적인 이탈리아 가곡으로 구성되어 때론 시리고 때론 뜨거운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25일(수) 독일 가곡 이야기 <이별>은 이별이라는 주제와 어울리는 피아노의 선율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양지, 이승연, 박경은, 주희원, 테너 오상택, 유우람, 바리톤 정진원, 조기훈, 이성원, 박현석, 베이스 우경식, 뮤지컬 배우 임요셉, 조문경, 이재신, 김아영과 출연진들이 함께 공연하여 풍성한 무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